강남구는 건강을 챙기기 쉽지 않은 직원들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대사 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등과 같은 위험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생활습관병으로, 비만 인구가 늘어나면서 대사증후군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구는 지난 3월 29일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대사증후군 검사․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대사증후군의 관리와 치료를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영양, 운동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실시했는데요. 대상군별 문자 서비스를 통해 수시로 대상자들에게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의사항 등을 알려줄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요즘, 직원들에게 대사증후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줘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