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은 높이 293m의 산으로 산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 하여 할미산으로 불리우다가 태종의 헌릉을 모신 후 어명으로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 대모산도시자연공원에는 불국사(약사절)를 비롯하여 수질 좋은 약수터가 있고, 산 입구 쪽에는 각종 희귀 나무 등을 심어 놓은 자연 학습장이 있어 학생들의 야외 교육장 및 주민들의 산책, 등산로로 사랑받고 있다.
경작 등으로 황폐해진 대모산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경관을 개선하고자, 일원동 246-13 일대에 12,000㎡ 규모의 야생화원을 조성하고 대모산의 특성에 맞는 산딸나무, 구절초 등 토착수종과 야생화, 관찰데크와 쉼터, 숲길 등이 어우러지는 숲속의 명소를 조성하였다.
유아숲체험원은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이 숲속에서 흙을 밟으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만든 열린 숲체험 공간으로 2015년 12월에 조성되었으며 체험원에는 모래놀이, 밧줄, 나무조합놀이대 등 체험공간, 숲의 동·식물을 관찰하는 공간,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대피시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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