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더강남’을 시범 운영하기에 앞서 지난 3월 27일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더강남’ 의료기관 평가단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하나뿐인 강남’을 의미하는 ‘더강남’은 사물인터넷(IoT), 위치 기반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바일 서비스로, 강남구만의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요. 주민, 직원, 외국인, 병원 관계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더강남’ 앱 평가단을 구성해 만족도를 조사하고, 다양한 의견과 불편사항을 반영해 앱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지난 27일에는 의료코디네이터 등 20명이 참가해 ‘더강남’ 앱 서비스 설명과 시연, 설치방법을 설명하고, 앱을 통한 의료관광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실무자들과 사전 협의를 했습니다. 추후 의견을 반영해‘더강남’의 기능 보완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더강남’은 5월 시범 운영 이후, 7월에 정식으로 출시됩니다.

앞으로도 강남구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등 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하고, 강남만의 특화된 콘텐츠로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