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치안협의회 회의가 13일 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치안협의회는 2008년부터 강남구의 법질서 확립과 강남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선진시민의식 정착 캠페인, 환경·풍속사범 단속 등을 추진해 온 바 있습니다. 협의회는 여성 안전 특별대책 마련과 공중화장실 치안 강화, 테러방지법 개정에 따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강남구가 여성이 살기에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