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과 지역 내 경제활성화 위해 마련된 강남구 비즈니스센터가 13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강남구 비즈니스센터의 개관으로, 그동안 따로 운영되던 지역 내 청년창업지원센터, 여성능력개발센터, 강남구상공회, 강남복지재단을 한곳에 모아 기관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과 여성취업, 중소기업 육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센터 주변에 무역센터, 코엑스와 창업육성지원 전문기관 등이 위치해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가 풍부한 벤처·창업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강남구는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인근의 창업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도록 최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