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생수병을 건네주는 이 곳은 어디?

강남구가 수서동에 로봇을 실증하고 연구하는 공간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의 문을 열었어요.

1800평 규모, 2개 동 건물로 이뤄진 이 곳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답니다.

조성명 / 강남구청장
강남이 앞으로 로봇 산업에 주력을 한다면 
세계 로봇 산업을 강남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개소식을 통해서 우리 생활에 로봇이 같이 협력해서 
그 생활이 편리하고, 우리가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희동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융합을 통해서 
국내기업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강남구의) 배달이라든지 물류, 순찰 등 
서비스 로봇 실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는 이곳에 첨단로봇 80여 대와 50여 종의 장비를 구비해
협업지능기반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 구축,
그리고 협동로봇 안전 인증과 위험성 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합니다.

대한민국 로봇 산업의 성장을 이끌 
수서역세권 로봇거점지구 조성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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