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모임을 식별할 수 있는 ‘안내POP’을 배부하고 있습니다.

업소는 QR코드로 출입자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후 테이블에 ‘안내POP’을 설치해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됩니다.

앞서 정부의 ‘백신접종 인센티브’ 정책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해
4명 이하의 인원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강남구는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안내POP’을 마련해 배치하고 있습니다.

또 구는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안내POP’을 악용하는 모임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