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주말영향’신규확진 382명, 일주일 만에 300명대…국내발생 370명
- 서울 112명, 경기 161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 291명
- 사망자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675명…국내 평균 치명률 1.74%
- 도봉구 어린이집 9명, 영등포구 음식점 8명, 구로구 의료기관 2명 등 추가확진
○ 오늘 수도권 특별 방역대책 발표…“3차 유행, 안정세로 바꿔야”
- 수도권 지자체 모두 모이는 중대본 회의 개최, 수도권 내 방역 조치 강화 방안 논의
- 오전 11시 브리핑 통해 대책 발표…방역당국, 8주 이상 정체 국면인 현 유행 수준을 하향 안정화로 전환하는 게 최우선 과제
○ 정부, 백신 휴가 추진…일반인 접종 시작하는 4월 전 확정 전망
- 고용부, 접종 후 휴식을 제도화하는 협의 오면 적극적 논의 방침
- 유·무급 여부와 유급일 경우 비용 부담을 정부와 사업주 중 누가 할지가 관건
- 정부 차원 논의인 만큼 유급이면서 국가부담으로 가닥 잡힐 전망…이달 안으로 세부 계획 확정
○ 文 대통령 부부, 23일 AZ 백신 접종…靑 “영국 G7 참석 위해”
- 오는 6월 영국 정상회의 참석, 필수목적 출국 위한 것…순방을 위한 일부 필수 인력도 함께 접종할 예정
- “일각에서 제기되는 안전성,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도 있어”
□ 국제동향
○ 유럽, 코로나 3차 대유행 시작됐다
- 백신접종 가장 먼저 시작한 영국, 올가을 3차 대유행 확실시된다는 분석 나와
- 프랑스 보건부 장관, “파리 12분에 한 명씩 입원하고 있는 상황”
독일·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 각국, 새 봉쇄조치 실시…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백신으로 인한 면역 생성률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 이탈리아, “9월까지 전체 인구 80% 백신 접종 완료”
- 향후 6개월 간 총 1억3천700만 도스 백신 확보 예정…공급 확충 기반으로 현 17만명인 일일 접종자 수, 최소 50만명 이상으로 크게 늘릴 계획
- 이르면 6월에는 1차 집단 면역 형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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