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번 한 주 건강하게 보내셨습니까?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입니다.

이번 주 들면서 국내는 확진자가 한 자리 숫자로 줄어들고, 우리 강남구도 새로운 확진자가 6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어, 코로나19가 안정적으로 감소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주까지 매일 진행하던 코로나19브리핑도 이번 주부터는 일주일에 두 차례 찾아뵙는 것으로 바꿨다는 양해 말씀 올립니다.

<양재천 일방통행식 개방>

이번 주말은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연 3주째 전면 폐쇄했던 양재천을 일방통행식으로 바꿔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일방통행 방식을 택한 것은, 구민 여러분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양재천을 정상으로 산책하실 기회를 마련해 드리면서, 동시에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구민 여러분이 산책 중 얼굴을 마주하지 않도록 하고, 산책 중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시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니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강남구 홈페이지 재난지원금 간편조회 서비스 마련>

그러면 지금부터 미미위 강남 코로나19 4월24일자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마 요즘 많은 구민들이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정부나 서울시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등을 과연 내가 얼마나 받을 수 있을 지에 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이 같은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드리기 위해 우리 강남구가 홈페이지에 재난지원금 간편조회 서비스 코너를 마련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구민 여러분이나 서울시민이 우리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조회서비스 코너에 가구정보와 소득 등을 입력하시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물론,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정부 긴급복지지원제도, 서울형 긴급복지, 아동양육 한시지원 등 여섯 가지에 대해 여러분이 받으실 수 있는 지원금 액수와 중복지원 여부, 부적합 사유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여러 가지 현금성 재난지원금을 이처럼 한 번에 계산해주는 간편조회 서비스는 지난 22일 공개 이후 2만여 명이 접속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어, 서울시를 비롯해 여러 자치단체에서 협조를 요청해 오셔서 간편 조회서비스의 개발소스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다른 자치단체에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참고 말씀을 드립니다.

<확진자 현황>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 강남구에서는 6일째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오늘 현재 확진자는 62명입니다.

이처럼 확진자 발생이 없는 것은 최근 들어 해외입국자가 눈에 띄게 줄고 있고,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가 철저히 이뤄진 덕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강남구는 신규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으로 방역을 철저히 해나가고,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들에 대한 관리도 보다 철저히 해나가겠습니다.

<자가격리자와 검체검사자 현황>

오늘 현재 우리 강남구가 관리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는 1285명이고, 국내 접촉자 9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해외입국자입니다.

지난 11일 해외입국자의 급격한 증가로 자가격리자가 2200여명에 이르렀습니다만, 최근 들어 하루 입국자가 40~50명대로 줄어든 반면, 격리해제자는 하루 100~200명선으로 늘어나면서 이처럼 자가격리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달 말쯤이면 200~300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대신 선별진료소 검사자 숫자는 꾸준히 증가해 오늘 현재 검사자는 1만115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에는 188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중 격리가 해제된 입국자가 92명이고, 신규 해외입국자 81명 등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 강남구는 앞으로도 자가격리가 해제된 입국자들에 대해 한 사람도 빠짐없이 2중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차단에 나설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지원책>

다음은 우리 강남구가 시행중인 임산부 농산물꾸러미 지급하기, 긴급 돌봄교실 운영 현황, 학원 휴원지원금 현황 등 여러 가지 지원책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클로징>

오늘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사태 이후 가장 적은 여섯 명입니다.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리 숫자를 꾸준히 유지해, 코로나19 상황이 뚜렷이 감소안정세에 접어들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가 이처럼 호전된 것은 전 국민과 강남구민의 헌신적인 협조 덕분으로 생각하고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오늘 발표된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시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면 머지않아 단계적인 정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리라 조심스럽게 전망합니다.

특히 자가격리자 여러분은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 반드시 강남구 보건소를 방문해 재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무증상 확진자가 많으니 자가격리 중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절대 안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민 여러분과 강남구가 힘을 합하면 코로나19는 반드시 종식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강남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305060021@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