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2등급 상승… 16개 실제적 개선과제 도출하며 청렴노력도 96.3점 기록
강남구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한 도시로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달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강남구가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지자체 중에서 최상위 등급을 달성한 것은 강남구를 포함해 10곳에 불과하다.
이번 평가는 민선8기 강남구정을 반영한 첫 평가로 특히 강남구는 전년 대비 2등급이나 상승하며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항목인 '청렴노력도' 부분의 경우 전체 공공기관의 평균 점수 82.2점을 훨씬 웃도는 96.3점을 기록했다.
2023년 강남구는 투명한 행정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반칙·특권·부정부패 없는 청렴강남'을 만들기 위해 권익위에서 지정한 4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원인 분석을 실시했다. 여기에 구의 업무환경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고려함으로써 16개의 실질적인 개선과제를 발굴해낼 수 있었다.
개선전략에 따라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의지와 실천노력을 표명하고, 전 직원이 함께 실천과제를 충실히 이행했다. ▲분야별 자율적 개선을 위한「청렴추진기획단 TF」확대 운영 ▲청렴수준 및 부패 취약분야 자체진단 실시 ▲공공재정 부정수급 자체점검 및 환수 추진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구청장과 고위직 간부들이 진행하는「청렴 퀴즈방송 챌린지」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들과 구민이 참여한「청렴 강남 토크콘서트」 ▲전 간부의「반부패·청렴 실천 선포 및 결의대회」개최 ▲전 직원 맞춤형 청렴·친절 교육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구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의 노력과 높은 참여도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원인 진단과 개선전략 ▲추진 사업의 효과성·독창성·파급효과 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힘쓴 결과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공직기강 확립과 혁신으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강남'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arong@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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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