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세곡천 만들기’ 3차 사업 시행…은곡교~세곡3교 우안 2.8㎞ 구간 꽃나무 24종 식재


강남구가 세곡천 일대에 벤치 등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24종의 꽃나무를 새로 심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4월부터 세곡지구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하천 생태보존을 위해 올해 더 좋은 세곡천 만들기’ 3차 사업을 시행했다.
 

강남구가 세곡천변의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24종의 꽃나무를 새로 심었다


2013년 세곡지구의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세곡천은 최근 하천을 여가활동의 장으로 이용하는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시설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2018년부터 용역사업을 실시하고 더 좋은 세곡천 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왔다.
 

강남구가 세곡천 일대에 벤치 등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24종의 꽃나무를 새로 심었다


이번 사업은 새로 산책로를 정비한 은곡교에서 세곡3교 우안 2.8구간의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심어 하천변의 식물 생태를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8종의 장미를 비롯해 감국, 철쭉류 등 24종의 다양한 꽃나무를 식재해 세곡천이 계절마다 다양한 경관을 자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억세밭 사이에 데크로드를 설치해 가을에는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강남구가 세곡천 일대에 벤치 등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24종의 꽃나무를 새로 심었다
 

구는 앞서 1차 사업을 통해 은곡교에서 세곡3교 좌안 구간을 정비하고 이팝나무 그늘목과 각종 야생화를 심었으며 2차 사업에서는 세곡3~탄천 합류부까지 추가로 그늘목을 식재하고 벤치 같은 쉼터를 조성했다. 세곡천과 탄천 합류부에 방치된 둔치에 테이블 등을 설치해 힐링텃밭과 연계한 세곡천 생태쉼터는 이미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강남구가 세곡천 일대에 벤치 등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24종의 꽃나무를 새로 심었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 생태환경인 세곡천은 구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이라며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수공간이자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피는 명소로 자리잡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rong@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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