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 서동욱
연락처 02-811-1210
홈페이지 www.imsr.co.kr
우리 기업 소개
미국의 사업가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던 중 신발이 없어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들을 돕고 싶었던 마이코스키는 지속 가능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소비자가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할 때마다 한 켤레 신발을 기부하는 사회적기업 탐스(TOMS)가 나왔습니다. 다른 사람의 후원이나 기부에 의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인 셈입니다.
국내에도 지난해 창업한 스타트업 IMSR이 이 같은 1+1 모델을 통해 새롭게 ‘사회적가치 창출 전략’ 컨설팅과 광고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IMSR은 일반기업 사회적가치 창출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사회적기업에게도 혜택을 더하는 1+1 전략/광고사업을 하고자합니다. 탐스가 신발 한 켤레를 팔아 빈곤국 아이들에게 신발 한 켤레를 지급하는 사업 모델을 가졌다면, 이 모델을 한국의 기업과 사회적경제에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산업정책연구원과 한국표준협회 등에서 10여 년간 사회적가치와 CSR에 대한 연구를 해왔던 서동욱 IMSR 대표는 기업들이 사회공헌 홍보를 위해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쓰고 있지만, 그 효과에 대해 늘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구나 사회적 약자나 노년층처럼 실질적으로 수혜가 필요한 당사자들에게 제대로 정보가 전달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IMSR은 대기업/공공기관에게는 필요한 사회적가치 창출 및 사회공헌 전략수립 컨설팅을 진행하며, 사회적기업에게는 판로개척을 지원해 줍니다.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사업뿐 아니라 마케팅 역량이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취약한 기업들이 많았습니다. 일반 기업광고와 사회적기업 광고를 함께 진행하는 ‘1+1 키오스크 광고 사업’은 IMSR의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IMSR은 창업 초기부터 사회적기업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판로 개척과 홍보라고 생각했고, IMSR에서 진행하는 일반 기업광고 60초 중 7초를 할애해 사회적기업들의 제품이나 활동을 소개하는 1+1 광고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IMSR은 광고사업과 함께 교육서비스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서 대표가 그동안 프로보노(자원봉사) 활동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목공을 통한 가구 만들기, 스마트 도시농부 등의 강의를 꾸준히 해온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단순한 강의를 넘어 도시재생 지역의 커뮤니티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사업으로 확장된 상태입니다. IMSR의 교육사업은 광고사업과도 직접 연계됩니다. 서 대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강의에서 50대 이상 어르신들이 열정적이고 뛰어난 테크닉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기업 광고는 전문가들이 제작하지만, 사회적기업 광고 영상은 일부 시니어 분들이 담당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광고시장, 특히 디지털 광고시장 규모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서 대표는 이 시장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광고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키오스크 프레임 제작을 위해 철공 작업도 마다않고 뛰어다닌다는 그는 창업 이후 행정부터 마케팅, 제작까지 멀티플레이어가 돼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위기와 정부 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광고시장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새로운 사업 모델이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IMSR은 예비사회적기업을 넘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고자 합니다. 사회적기업이 인증제에서 등록제로 바뀐다고는 하지만, 제도 변화와 상관없이 IMSR의 기업철학에 맞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IMSR은 ‘Imagineer of Movement to Social Responsibility(사회적 책임의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앞으로 새로운 세대가 우리 사회와 환경을 더 아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니어 세대에게 보람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사회적가치창출/사회공헌 전략 수립, 사회적경제 광고홍보, 각종 교육서비스(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마트폰만 믿고 떠나는 자유여행, 나 없이 돌아가는 가게 만들기 등)
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은?
시니어 세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진행 후 사업화하여 일자리 창출과 교육 복
지 확대를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봤을 때입니다.
강남구가 어떤 도움이 되었는가?
강남구에서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토론회를 통해 시어 세대의 교육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초기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사회 전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균형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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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