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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최근 공단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생활습관 개선 등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강남구보건소와 연계한 방문 검진 및 맞춤형 교육 제공 방식으로 이뤄졌다.

강남구보건소 의료진은 개인별 체성분･혈당･콜레스테롤･복부둘레 등을 측정, 결과분석을 통해 맞춤 영양식단과 운동법 상담을 진행했다. 6개월 뒤 2회차 검진을 실시해 이번 검진 결과와 비교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 의료진의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1년 동안 꾸준히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 개개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 증진이 이번 검진의 목적”이라면서 “앞으로는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