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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을 굽는 베이커리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이 5월부터 10월까지 강남구 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여성 16명을 대상으로 청춘을 굽는 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거여성노인의 제과제빵 기술 교육을 통해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강남구청 평생학습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13~15시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이나 문의는 능인종합사회복지관 02-571-2989로 하면 된다.

◇ 5월 책방으로 간 도서관, 로쟈처럼 서평쓰기

강남도서관은 5월 17일 인문학 서평가이자 ‘로쟈’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이현우 강사와 함께하는 ‘로쟈처럼 서평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 ‘사회학자와 역사학자’를 읽고 서평쓰기 이론과 실습을 배운다. 신청접수는 5월 16일까지 에버러닝을 통해 하면 된다. 강의 장소는 카페포엠(언주로98길 32, K타워 1층)에서 진행된다.

◇ 강남청소년수련관, 세계문화축제 개최
 
강남청소년수련관이 5월 18일 제11회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임시정부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대한민국처럼 독립을 한 세계 5개 국가를 만난다. 에티오피아, 터키,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5개국 원어민과 함께하는 각 나라체험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 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7~10세 아동으로 참가비는 8000원이다. 사전예약(02-3442-5160)을 통해 참가접수를 해야 한다. 

◇ 길 위의 인문학 1차, 식민지수도 경성에서 서울이 되기까지

강남구립못골도서관은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염복규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를 초청, ‘식민지 수도 경성에서 서울이 되기까지’ 강연을 실시한다. 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방 이후 식민지 수도 경성에서 현대의 서울로 변화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다. 강남구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홈페이지(http://mglib.gangnam.go.kr)나 전화(02-459-5522)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