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21일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KBS 국악 프로그램 ‘국악한마당’을 개최했다. 국악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밤’을 주제로 지역의 국악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김영임, 송가인, 인순이와 유지숙 명창, 국립국악고 민요반 학생들 등이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