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형음식점들을 돕기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합니다.

4월부터 6개월간 관내 소형음식점 1만개소의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드릴 계획입니다.

이번 지원으로 업소당 평균 19만8000원 가량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상은 면적 200㎡ 미만의 일반·휴게음식점이며, 이 기간에는 종량제 봉투나 납부필증을 구매할 필요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됩니다. 

급격한 매출 감소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강남구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