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모산 국악 어울림 축제가 4일 일원동 마루공원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국악으로 어우르는 얼쑤! 강남!’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과 다채로운 명품 국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더 많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재)국악방송과 공동 기획하여 수준 높은 국악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 산조, 병창보유자 국악인 안숙선의 판소리를 비롯하여 가야금 병창, 서도 민요 등 전통문화 대가들의 공연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강남문화재단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국악 명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모산 국악어울림 축제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강남의 대표 전통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