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가 4일 개포동 근린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관내 초등학생들과 동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어린이 난타와 우쿨렐레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강남문인협회장과 미술협회장 등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기준 아래 어린이들이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미래의 문학인과 예술인을 위한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어린이들이 봄날 즐거운 추억도 만드는 일석이조의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