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 영동대로 지하 공간 통합개발 구상안이 2일 구체적으로 발표됐습니다. 이번 구상안은 서울시가 강남구의 의견을 거의 반영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강남구는 이에 보답하기 위해 100% 청렴 건설 행정을 구현해냄과 동시에 2021년까지 100만개 일자리를 창출해낼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일자리 100만개 창출 목표는, 현대차부지 및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의 효과와 구룡마을 본격 개발,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개관‧TIPS타운 등 취업 지원센터 등을 통해 이루어낼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경제가 힘든 시기일수록 가장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2021년까지 청렴하고 신속한 행정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