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파크골프장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26일, 세곡동에 위치한 탄천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파크골프협회와 노인회 등 주민과 동호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생활체육공간의 조성을 축하했는데요.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영상 시청과 준공을 기념한 시타 등이 진행됐습니다.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어르신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많은 세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생활스포츠인데요.

서울시 최대 규모의 탄천 파크골프장은 
각 9개의 홀을 가진 3개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코스에서 경기가 가능하답니다.

7~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통합예약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