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강남구가 초등학교 앞 아이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답니다.

구는 12개의 초등학교 앞에 보도를 신설하는 공사를 진행 중인데요.

언북, 학동, 영희초등학교 등 10개 학교의 공사가 완료돼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구는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차도를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사고 위험을 낮췄고요. 안전한 보도와 교통안전시설물을 만들어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했답니다.

박민수 / 강남구청 교통행정과 주무관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정당성을 설명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남은 2개 초등학교(도곡초, 청담초)는 일방통행 지정 시 
교통환경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행공간 조성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어린이를 포함, 주민 모두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강남구가 앞장설게요.

#보행환경 #스쿨존 #안전한등하굣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