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이 힘든 1인 취약 가구를 위해
생활용품을 집 앞까지 배송해 드립니다~


강남구가 ‘푸드마켓 내 집 앞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범운영 중입니다.

기부된 생필품과 식품을 취약계층에 나누는
강남푸드지원센터

취약계층의 구민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받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지만, 이동이 힘든 1인 취약 가구는 그마저도 쉽지 않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류 인프라를 이용해 집으로 직접 찾아갑니다.

정나경 (배송라이더)
"힘든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내년에는 규모를 늘려
더 많은 취약 가구를 찾아갈 예정이랍니다.

임춘근 (배달서비스 대상자)
"푸드마켓 집 앞까지 배달해주니까 너무나 긴요하고 편하고 좋습니다.
앞으로도 (배달서비스를) 더 많이 해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남푸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힘들었던 취약계층 주민들이
배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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