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남구보건소 옥상정원에서 ‘전통 장 아카데미’ 장 나누기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40여명의 주민들이 지난 3월 담가 발효된 된장과 간장을 나눠 수령했으며,
한쪽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장보따리 제작과 같은 체험행사와 영양, 금연 같은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돼 구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전통 장 아카데미 참여자]
어린아이가 있어서 좋은 먹거리를 주고 싶은 마음에 장 담그기에 참여했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장 담그기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아이가 된장국을 좋아해서 이 된장으로 꼭 끓여주고 싶습니다.

강남구는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바른 먹거리 체험과 건강증진 캠페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바른 식생활과 생활 속 운동으로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