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꾸러미’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즉석밥과 미역국,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400개를 만들었는데요.

14일 동별로 소년소녀가장과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대상 가정을 방문해 이 꾸러미를 전하고 안부를 살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