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2동과 4동문화센터에서 스크린을 통한 ‘우리동네 미술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 미술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활동에 제약을 받는 구민들이
집 근처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센터에 유휴공간을 새롭게 꾸민 것인데요.

작품은 고해상도 디지털 스크린으로 전시되며, 매월 새로운 테마로 꾸며집니다.

7월에는 ‘대치동에서 만난 르누아르’를 주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인상주의 작가
르누아르와 모네, 반 고흐 등의 작품 38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주민센터가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문화 활동 거점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