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2일 국내외 코로나 동향보고입니다.

□ 국내동향
 ○ 위중증 473명, 하루만에 또 역대 최다…신규확진 2520명
   - 128일째 네자릿수 신규 확진자, 단계적 일상회복 직전 같은 요일 대비 410명 증가…‘위드 코로나’ 이후 확연한 증가세
   - 수도권 확진자 8일 만에 다시 2000명대, 국내 감염의 80.2%
 ○ 조희연 “청소년 백신접종, 자율이 원칙이나 전향적 판단 바라”
   - 10~19세 일평균 확진자 발생률 10만 명당 6.3명, 평균(4.1명)보다 높아…서울 교내감염 비율도 24.8%로 지난달(21.2%)보다 증가
   - 22일부터 유·초·중·고 전면등교 실시…과밀·과대학교는 의견수렴해 초등학교 3~6학년은 3/4 이상, 중·고교는 2/3이상 등교 
 ○ 서울 병상 사용률 75% 근접...정부“비상계획 논의할 상황 아냐”
   - 서울 74.8%, 경기 70.7%, 인천 72.2%…전국 평균 41.7%보다 높아
   - 방역당국 “단계적 일상회복서 확진자·위중증 환자 증가 필연적…현재 추세면 의료체계서 감당 가능”
 ○ 12~15세 10명 중 3명만 예약…위드 코로나 사각지대로 급부상
   - 11일 기준 예약률 31.6%, 1차접종자 11.1%(20만7321명)에 불과…정부, 미접종자 중심 감염우려, 교내활동·접촉 증가 들어 접종 권고
   - 학부모들 “백신 이상반응 대한 정부의 소극적 태도, 부작용 걱정” 방역당국 “우선 접종한 고3 중증반응·사망사례 없어”

□ 국제동향
 ○ WHO “코나 입에 사용 ‘주사 없는 백신’ 나올 수도”
   - 수석과학자 “현재 129개 백신후보물질 임상실험 단계…코에 뿌리거나 구강용 ‘2세대 백신’ 포함될 수 있다”
   - 주사보다 쉽고 병원·백신센터 갈 일 없이 직접 투약…타 질병에도 활용 能
 ○ 오스트리아 일부 백신 미접종자 봉쇄, 신규 확진 1만2000명 가까이
   - 어퍼 오스트리아주, 오는 15일부터 음식점, 카페, 영화관, 스키장, 미용실, 호텔 출입 금지…연방정부보다 시기 앞당기고 수위도 상향
   - 오스트리아 총리 “미접종자 봉쇄 피할 수 없다…다른 이가 접종 주저할 동안 국민 2/3가 고통 받아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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