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까지 연장된 거리두기 지켜주세요

강남구에서 오늘 2382~2390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382, 2384, 2389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2383, 2390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2385, 2386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확진됐습니다. 2387, 2388번은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우리는 이미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일상에서의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확실한 백신이라는 점을 체감한 바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자칫 작은 방심이 큰 확산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셔서 다음달 13일까지 연장된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arong@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