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775명, 나흘만에 다시 700명대 급증
- 서울 257명, 경기 189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 총 465명(61.7%)
- 사망자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821명…국내 평균 치명률 1.51%
- 관악구 화장품방문판매업 12명, 강동구 음식점 3명, 고양시 견본주택 9명 등 추가
○ 정부 “백신접종 완료자는 확진자 접촉·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
- 다음 달 5일부터 확진자 밀접접촉 및 해외입국 시 진단검사서 음성 확인만 되면 ‘2주 자가격리’ 의무 면제…남아공, 브라질발 입국자는 예외
- 대신 14일간 능동감시 통해 총 두 차례 검사 시행할 예정
-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러시아·중국산 백신은 제외
○ 정부 “국산 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하반기에 임상 3상 예상”
- 28일 정례브리핑…“5개 사 임상에 진입한 상황으로 늦어도 내년 초 국내 백신 개발위해 전 주기에 걸쳐 총력 지원”
- 올해 예산 687억원 집중 지원…대규모 환자 모집 어렵지만 면역대표지표 등도 검토
○ 노쇼 백신, 접종센터서 기다리면 맞을 수 있다…“누구나 가능”
- 접종 대상자가 ‘노쇼’하면 예비명단에서 섭외…이들이 당장 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다른 진료 받으러 온 환자 및 환자 보호자도 본인 동의하에 즉석 접종
- 정부, 5월 말까지 접종 위탁의료기관 1만 4000여개로 늘릴 계획…이에 백신 폐기량 최소화 위해 조건 완화
□ 국제동향
○ 美 CDC, “백신접종 완료자, 사람 적은 야외선 마스크 안써도 돼”
- 27일 새로운 마스크 착용 지침 발표…백신 2회차 접종 마친 후 2주 지난 사람은 대규모 인파 제외한 야외서 마스크 착용할 필요 없어
- 코로나19 감염자에 노출돼도 14일간 격리하지 않아도 돼
- 이발소·쇼핑몰·영화관·박물관 등에서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마스크 착용해야
○ “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으로 가정 내 감염 절반 감소”
- AZ 및 화이자 백신 1회 접종 후 3주 지나 감염된 경우, 가정 내 바이러스 전파 확률 미접종자에 비해 각각 49%와 38% 낮아
- 백신 2회 맞으면 전염 가능성이 더 낮아지는지 연구할 예정…“전체적 방어력 높이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사람이 백신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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