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까지 1462~1474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462~1464, 1469~1471, 1474번은 기침 등의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1465, 1472, 1473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 가족으로, 1466번은 출국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467, 1468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 접촉으로 확진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무엇보다 자칫 작은 방심이 큰 확산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셔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연장된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따라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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