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오늘 1350~1355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350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1351, 1352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를 해오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354, 1355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됐습니다. 1353번은 발열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신사동주민센터에서 직원 1명이 감염된 것과 관련 구민 여러분의 걱정이 크실 텐데, 우리 강남구는 방문자 423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밀접접촉자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신사동주민센터는 오늘 하루 폐쇄조치 후 내일부터 정상 운영되니 안심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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