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홈페이지 메인 이동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8월 20일과 27일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다. 3학년과 4학년은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5학년과 6학년은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당 참가인원은 15명 내외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미디어센터 소속 상담활동가가 강사로 나서서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과의존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활동을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7월 15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화면담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단, 인지 및 발달장애가 있거나 선별검사 등에서 치료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으며 참가자가 4명 이하인 경우 프로그램이 폐강될 수 있다. 더 궁금한 내용은 사이쉼(☎02-3423-72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