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홈페이지 메인 이동

매년 4월 20일은 정부가 지정한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사회생활에 대한 재활 의욕을 응원하기 위한 기념일로서, 사회 곳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의 일환으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연합 주관하는 ‘즐거움을 마주보다, 세상을 마주보다, 함께 마주보다 – 마주, 봄’ 행사가 오는 18일 오후2시 일원에코파크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며,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를 비롯해 가수 김태연과 가수 목비의 축하공연, 장애인 참가자 장기자랑,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아울러 장애인인식개선 체험부스는 오후1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의 주제인 ‘즐거움을 마주보다’, ‘세상을 마주보다’, ‘함께 마주보다’에 맞춰서 테마별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강남복지정보마당에서는 장애인복지정보를 현장에서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남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남구청 장애인복지과(☏02-3423-5883) 또는 강남장애인복지관(☏02-560-823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