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부터 3개월간 전시… 130명 주민이 직접 손뜨개 작업해 124그루 은행나무에 설치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신사동이 1일부터 신사동 가로수길 680m 구간의 은행나무에 뜨개옷을 입힌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 작품을 전시 중이다.

‘그래피티 니팅’은 형형색색의 털실로 뜬 덮개를 이용한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신사동 주민센터는 가로수길을 2017년부터 매년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전시해왔다. 올해는 가로수길 정비사업을 기념해 가로수길의 ‘재탄생’을 주제로 124그루에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신사동 주민과 학생 등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네이버 밴드에서 참여자들이 작품을 공유하며 각자의 집에서 직접 손뜨개 작업을 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계속된다. 전시를 마친 뒤, 작품은 자원봉사자들이 회수해 유기견 보호소 등 필요한 단체에 물품 후원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고대영 신사동장은 “최근 정비된 가로수길이 ‘그래피티 니팅’으로 화사하게 변신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가로수길이 걷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ong1016@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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