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올레 걷기축제 개막일인 22일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참가자들이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안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우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2021 제주올레 걷기축제 개막일인 22일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참가자들이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안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우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지역 관광자원과 디지털기술 융합 수준을 종합 평가한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에서 광역지자체는 제주도가, 기초지자체는 서울 강남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소장 정남호)와 여행 리서치·데이터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대표 김진국)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지수’ 연구를 공동 수행해 지난 20일 공개했다. 종합평가 결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1000점 만점, 평균 590점) 가운데 제주가 63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광주(612점), 전남(604점), 부산(603점), 전북(602점) 순이다.

광역시와 광역도로 나누어 5개 측면별 평가와 종합 성숙도 지수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기초자치단체를 보면 ‘매력성’은 부산 해운대구와 경북 경주시, ‘접근성’은 서울 강남구와 경기 과천시, ‘디지털화’는 서울 강남구와 경북 경주시가 다른 지역보다 우위를 보였다. 또 ‘지속가능성’과 ‘협력적 파트너십’ 두 측면에선 서울 송파구와 전남 순천시가 1위를 차지했다. 종합 성숙도지수에선 서울 강남구와 전남 순천시가 정상을 차지했다.

이들이 전국 7개 광역시 74개 구나 9개 도 155개 시·군·구 중에서 가장 빼어난 평가를 받은 지자체들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 연구는 각 지자체 여행자 총 3만 3485명과 현지인(연고자) 총 3만 6217명을 통해 측정한 지역 매력성,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협력적 파트너십 ,접근 가능성 등 모두 5개 측면 평가를 종합해 공개했다.




 
서울자치신문 김정민 기자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138조
제13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