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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0월 22~25일 4일간 초보운전자도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강남 자동차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실시하고 있는 강남 자동차 문화교실은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하고 올바른 운전문화가 정착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를 점검․관리하는 기본 요령부터 차량의 갑작스러운 고장 등 비상 시 운전자 스스로 응급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론은 22~23일 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자동차 구조 및 일반상식’, ‘올바른 운전예절’ 등을 주제로 실시된다.

실습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자동차검사소에서 24~25일에 진행된다. 수강생은 주요 장치기능을 실제로 보면서 설명을 듣고 오일 및 공기압 체크 등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대상자는 30명으로 모집기간은 10월 1일부터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주차관리과(02-3423-6464)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