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남페스티벌]
‘성종, 왕의 노래-악학궤범’
강남구가 ‘2019 강남 페스티벌’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성종, 왕의 노래-악학궤범’을 선보인다.
일시 : 2019. 10. 3(목) ~ 10. 4(금) 19:00 ~ 20:30 (90분, 양일 각1회)
장소 : 선릉 정자각(약 500석)
출연진 : 68명(배우 14, 악사 6, 무용수 6, 코러스 2, 스태프 40)
성종의 업적을 ‘악학궤범’과 ‘경국대전’을 중심으로 펼쳐내는 조선왕릉 최초의 야외 뮤지컬. 조선왕릉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인 2019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뮤지컬은 법과 제도, 공부와 음악의 아이콘 성종이 ‘교육과 문화의 도시, 강남’의 뿌리임을 일깨운다.
주요 내용
조선의 법을 집대성한 『경국대전』 편찬연이 열리는 날, 조선의 법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명나라의 노래와 춤으로 축하하는 것이 마음에 걸린 성종은 진정으로 음악을 즐거워하는 자, 지안을 만나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법으로 세상을, 음악으로 사람을 다스리는 것. 바로 선왕들이 그토록 바라던 예악정치가 아닌가?”
성종과 지안은 살아있는 음악을 만나고자 궁궐 담을 넘어 백성들을 찾아 그들의 노래와 춤을 엿본다. 세종대왕의 능에 찾아가 대화를 나누며 예악정치를 향한 마음을 굳힌 성종은 장악원 인재들과 함께 조선의 음악을 집대성 하겠다는 큰 뜻을 공표하며 아름다운 조선을 만들기 위한 『악학궤범』을 편찬하기에 이른다.
제작진 소개
- 연출 : 뮤지컬 ‘쿵짝’의 연출가 우상욱
- 집필 : 오세혁 작가(2017 공연부분 문체부장관 표창 수상)
- 작곡 : 다미로
- 예술감독 : 김희정 상명대 문화예술대 교수
- 자문 :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KBS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출연)
강남 페스티벌의 깊어가는 저녁
선정릉에서
성종을 만나세요!
문의 : 강남구청 관광진흥과(02-3423-5537)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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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