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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28일, 강남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강남구 안전보안관 4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민수 응급처치교육(EFR)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막힘에 대한 대처법 하임리히요법 실습 ▲열이나 경기 발생 시 대처법, 화상 및 골절 발생 시 대처법 등 응급사항에 대한 대처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출범한 안전보안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성화를 주도하는 안전보안관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전보안관 뿐만 아니라, 구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