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홈페이지 메인 이동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동문 및 율현공원에 마련한 ‘팝업 스위밍 풀(Pop-Up Swimming Pool)’이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팝업 스위밍 풀은 부족한 어린이 전용 수영장 문제를 해결하고,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이 워터파크 등 가족여행 부담에 따른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물놀이장은 코엑스 동문 3500여명, 율현공원 7000여명 등 1만 5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놀이장은 탈의실, 가족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용 풀장과 슬라이더, VR 체험,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거리를 마련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비보이 댄스 배우기’와 심폐소생술 및 수상안전 교육은 재미와 안전을 모두 잡았다.

김용만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