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1동 마을공동체 ‘독골 나눔이’가 8명의 회원들과 함께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26일 도곡1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비누는 성분 분해가 쉽게 일어나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또한 못 쓰는 식용 오일 등을 사용하면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을 계기로 주민들의 환경보호 습관이 생활화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인 실천을 위해 회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환경보호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마을공동체 ‘독골 나눔이’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내에 나눔 상자를 설치해 주민들의 자발적 나눔과 공유를 추진한 바 있다. 나눔 상자를 통해 7월 한 달간 200여건의 나눔 활동이 이뤄졌다.
장금희 ‘독골 나눔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실천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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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