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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가고 있는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3일, 구청 제2별관 지하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구청 공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후 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백혈병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남구는 2015년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맺고 매년 정기적인 헌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헌혈이야말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면서 “앞으로도 생명나눔 헌혈운동의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