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등기관련 법무사비를 아끼겠다고 직접 부동산계약서 검인 받고 취득세 신고 하느라 1층민원실 , 2층재산세과를 다녔습니 정신없이 다니느라 그와증에 지갑을 분실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갑에는 돈은 없지만 가족들 신분증, opt 등 중요한 물품들이 한 가득인지라 너무 난감하였습니다. 제 기분에는 꼭 2층 재산세과에서 흘린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9시 문여는 시간에 맞춰서 안내 데스크에가서 문의를 하니 데스크분과 서서안내하시는 남자분 두분이서 친절히 절차를 안내해주시고 제가 cctv를 보고싶다하니 정보공개요청하는 민원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민원창구가 비어있는데다가 담당자가 출장중이라 짜증과 불안한마음이 올라왔어요. 그러나 김인학씨가 열심히 접수를 해주셨고 담당자가 없어 다른분들이 나서서 해결해주셨습니다. 1층 민원실에서는 지갑이 없어진게 아니란 소리 듣고 2층 재산세과에 가서 또부탁을 드렸더니 최문경씨가 나서서 다시 cctv 두번이나 확인해주셨습니다. 결과는 두곳다 지갑분실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빠른 대처와 확인으로 제가 다닌길을 쉽게 훑어볼수 있어서 결국 중요한 물품이 든 지갑을 찾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일인지요? 제민원을 대처해주신분이 이경미 팀장님이시라고 하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우선 처음에 안내를 차근차근해주신 안내데스크 여성분과 남성분부터 너무 도움이 되었고요 (담당자님칭찬꼭해주세요) 그다음 담당자가 없는데도 대신 해결해주신 이경미 팀장님도 감사드리고, 2층재산세과 에서 cctv를 두번이나 확인했다고 차분하게 말씀해주신 최문경씨도 감사드려요.. 복많이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