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5일 금요일 오전 개인적인 마감시간에 임박하여 필요한 자료가 있었는데,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동네에서 일 처리 가능한 곳은 오후나 되서야 가능했고, 대치동을 다녀오기에는 마감시간이 임박하여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자라는 심정으로 개포2동 주민센타를 방문하여 직원분께 사정을 말씀 드리고 도움을 요청해 드리자 바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민원 담당자 분도 아니셨고, 대면업무를 담당 하시는 분도 아니신 사무실 안 쪽 깊은 자리에 계시는 여성분이셨는데 제가 너무 경황이 없어 존함을 확인 못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급박한 일정이었고, 그것이 해결이 안된다면 준비해왔던 시간이 물거품이 되는 시간이었는데 지나치실 수도 있는 일을 흔쾌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담당자 분의 존함을 확인을 하지는 못했지만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주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