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실 주택임대사업자등록부서 허은지 주무관님과 이희정 주무관님의 민원처리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건설임대주택등록과 관련한 착오로 변경신고가 누락되어 다급한 사정이 발생하여 5월 10일 금요일 새벽 4시부터 지방에서 관할 구청인 강남구청에 올라와서 거의 생떼를 쓰다시피 저희 사정을 말씀드리고 민원처리를 부탁하였는데, 두 주무관님께서 저희 사정을 차분히 들어보시고는 내용 설명을 해 주시면서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서울 강남구의 종합민원실을 찾아가면서 내내 불안한 마음과 저희 사정을 들어나 주실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두 분이 민원인의 사정을 들어보시고는 내용과 처리과정을 설명하시면서 오히려 안심을 시켜주시고,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처리를 완료하여 주셔서 며칠 동안 불편한 마음이었을 저희가 감사한 마음과 편안한 마음으로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주무관님들은 행정처리 기한 내 처리만 하면 되는 것인데 새벽부터 올라와서 다급한 사정을 얘기하는 민원인의 입장을 다 듣고 적극적으로 행정처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지방 정서상 박카스라도 몇 박스 사서 드릴려고 했더니 한사코 만류하시면서 새벽부터 올라왔으니 조심해서 내려가라고 하시는 말씀에 더욱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길이 없어 밝은 미소가 인상 깊으신 두 분께 이렇게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