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원동에 사는 지적장애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어릴땐 운동을 시킬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못했고 마음놓고 우리 장애인들이 운동할수있는 곳이 없어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젠 강남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장애가 있는 친구,언니,오빠들과 같이 좋은 환경에서 배드민턴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딸이 좋은 선생님의 지도로 날로 발전해지는 모습을 볼때마다 엄마로서 흐뭇하고 매주 운동을 하면서 딸이 건강해지는 것 같고 저도 같이 건강해지는 것 같아 고맙고 좋습니다.이 기회를 통해 강남구청 정승균 구청장님,사회복지과 송원섭 과장님,한문석 팀장님,문화체육과 김태화 과장님,양한성 팀장님,최상문 담당자님,강남장애인복지관 허명환 관장님,황미란 담당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