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SA 달성

-2024년 목표달성도 96.8%, 전국 평균 웃도는 공약이행완료율 기록하며 전 분야서 높은 평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41231일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구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3.5%(63개 중 40개 사업 완료)로 전국 평균(53.05%)을 크게 웃돌았으며, 2024년 목표달성도는 96.8%를 기록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분기별 공약 추진실적을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이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구는 다양한 공약사업을 이행하며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서울시 최초의 로봇 기반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수서역세권 일대를 로봇거점지구로 육성하고 있으며 노후 구립경로당을 활용해 노인 복합 문화시설 시니어센터와 서울시 최초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대폭 강화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지난해 외국인 환자 377043명을 유치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혔다. 이외에도 삼성해맞이공원,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대모산 무장애길 등 지속적으로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만들기에 힘써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공약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앞으로도 구민과의 꾸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약을 책임있게 이행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