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2, 한국마사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돕는다

- 21일 전달식 통해 받은 1400만원 활용해 김장김치·온누리상품권·장학금 지원 사업 진행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2동이 지난 21일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이하 마사회)와 진행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지원받은 14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 희망 전달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데 사용한다.

동은 역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12월 중순까지 홀몸어르신을 비롯해 스스로 김장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치를 지원하는 사랑담은 김장김치 지원물가 상승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어려운 복지사각지구 50가구가 인근에 위치한 도곡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이웃과 상생하는 징검다리 사업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을 향한 나눔, 희망 Dream 장학금등 세 가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은 올해 상반기에도 마사회가 기부한 800만원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제 및 생필품, 먹거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오혜영 역삼2동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주신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관계자 여러분과 역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강남형 ESG’를 바탕으로 역삼2동을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