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동, 어린이 물놀이장 더위야~ 놀자!개장

- 14~1510~16시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려...8일부터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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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쓰레기 가져가는 ‘Carry in, Carry out’ ESG 캠페인 함께 추진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여름방학을 맞아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14~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더위야~놀자!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유아용초등학생용 풀장(8m×8m)과 워터슬라이드로 구성된다. 80분간 물놀이를 하고 10분 휴식하는 방법으로 하루 4회차씩 운영한다. 회차별 총 40명씩(유아 15, 초등학생 25), 이틀간 총 320명이 이용할 수 있다. 88일부터 14일까지 동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물놀이장에는 별도의 탈의실, 샤워시설이 없으므로 미리 수영복을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하여 아쿠아슈즈와 유아용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풀장 내 음식물은 반입은 금지되지만, 휴식공간에서 간단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유리병 등 깨질 수 있는 물건을 풀장에 가지고 들어올 수 없다. 안전 전문 요원과 응급처치 부스를 운영해 안전한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

동은 이 기간에 물놀이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모두 되가져가는 ‘Carry in, Carry out’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한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어린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여름철 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축제를 마련했다“ESG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복한 세곡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