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2, 전북 진안군 부귀면과 친선결연 맺고 직거래장터 개장

- 11210~15시 주민센터 앞....직접 생산한 오미자청, 세척 인삼, 벌꿀 등 20개 품목 저렴한 가격에 구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전북 진안군 부귀면과 친선결연을 맺고, 오는 1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성2동 주민센터 앞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장터는 지역 농민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주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도·농간 상생을 위한 장터로 기획했다. 전북 진안군 부귀면에서 직접 생산한 농가의 농특산물인 오미자청, 세척 인, 흑홍삼정, 샤인머스켓, 벌꿀 등 20개 품목을 지역주민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에는 현지 사정으로 제외된 진안 흑돼지 삼겹살을 다음 직거래 장터 때 선보일 계획이다.

양한성 삼성2동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촌의 우수한 특산물을 주민들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앞으로도 친선결연지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직거래장터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