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1,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꾸러미 나눔

-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팜스코에서 저소득 120가구와 경로당에 삼계탕 220개 전달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저소득층 120가구와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 220개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직능단체와 팜스코가 함께 했다.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홀몸어르신 40가구와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는 청장년 40가구에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삼계탕, 추어탕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 80개를 지원했다.

중복을 맞아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조리된 삼계탕, 식혜 등으로 구성된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하고, 21일에는 팜스코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00개를 지원했다.

김서경 논현1동장은 저소득층에 보양식을 지원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준 직능단체와 후원기업에 감사하다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