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동,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 14200여만원 나눔

- 관내 병원, 교회 등과 함께 저소득 2205가구에 상품권, 식품, 이불 등 나눔 이어져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관내 저소득 2205가구에 위문금·품 1억4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추진했다.
 
수서동은 강남환경자원센터, 바른정형외과, ㈜풀무원 등과 함께 저소득 1350가구에 87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쌀 등을 지원했다. 또한 남서울은혜교회 등에서 775가구에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4500만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아울러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홀몸 어르신 80가구에 9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연휴 전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밖에 16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기간 전후로 안부전화 확인시스템을 통해 홀몸 어르신 및 1인 청장년 등 780명의 안부를 확인한다. 

장정은 수서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지역 기관과 주민들 덕분에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1인 가구 등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